명성티엔에스가 최대주주 등 주요 경영진이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명성티엔에스는 전일 대비 1450원(7.63%) 내린 1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성티엔에스는 전날 권태욱, 이
용진 공동 대표이사와 신상철 상무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 392만주(61.58%)를 오택동씨외 1인에게 608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명성티엔에스는 지난해 9월 상장했다. 이 회사 경영진은 상장 후 불과 1년 3개월 만에 지분을 전량 매각하게 된 것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