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들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시가총액은 162조 8천억 원으로 전체 상장주식 시가총액 554조 천억 원의 29%로 축소됐습니다.
외국인 주식 비중은 IMF 사태로 외국인들이 '셀 코리아'에 나섰던 1998년 19%와 1999년 2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007년 6월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18개월 연속 순매도 행진을 하면서 한국 주식 보유비중을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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