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둔 가운데 증권사들이 올해도 연휴 기간 중 해외 주식 유선거래 서비스를 운영한다.
20일 삼성증권은 고객들이 해외 주식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 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운용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도
삼성증권은 설 연휴 기간 심야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24시간 나이트 데스크'를 설 연휴에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제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