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산업과 독일 헤렌크네히트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일곱번째와 여덟번째가 각각 니콜라스 추버(Nicolas Zuber) 헤렌크네히트 아시아 지역본부 대표이사와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모습 [사진 = 호반산업] |
이날 협약식에는 김징원 호반산업 사장과 김민성 상무, 김원길 호반TBM 대표, 마틴 데비드 헤렌크네히트(Martin Devid Herrenknecht) 헤렌크네히트 부회장, 니콜라스 추버(Nicolas Zuber) 아시아 지역본부 대표이사 등 양 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호반산업은 국내 시공 여건과 지반 조건에 적합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도록 헤렌크네히트를 지원하고, 헤렌크네히트는 호반산업의 시공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TBM 장비 운영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은 "이번 헤렌크네히트와의 협약은 당사의 TBM 시공 능력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 계획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1위의 TBM 시공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TBM시장에서 추가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헤렌크네히트 부회장은 "우리의 TBM 제작 기술과 호반산업의 TBM 운영 노하우 등이 만나 시너지를 창
한편, 호반산업의 자회사 호반TBM은 지난 2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5공구의 그리퍼(Gripper) TBM 건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