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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비스 비접촉식 보급형 얼굴체온계 'AT-100M'.[사진제공=토비스] |
이번에 선보이는 AT-100M은 체온계 전문업체인 이지템과 제휴를 통해 개발하고 토비스가 제작·유통하게 된다.
토비스 AT-100M은 비접촉식으로 체온을 측정, 안전성을 강화했다. 사물의 절대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열화상 센서(thermopile 방식)와 적외선 어레이(Array) 센서를 탑재했으며, 식약처 유효성·안전성에 대한 인증까지 마쳤다.
특히 이 제품은 제품과 환자 거리를 30~45cm 떨어트려 측정할 수 있고, 별도 측정자 없이 자가 측정할 수 있어 비말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예방에 효과적이다.
토비스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자가 건강 진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비접촉식 체온계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공공기관, 유치원, 은행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시장까지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토비스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카지노·산업용 모니터,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트랜지스터 액정 표시장치(T
한편, 토비스는 지난 12일 비접촉식 얼굴체온계 AT-100M에 대해 의료기기제조업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료기기 제조 인증(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을 획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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