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 신임 회장에 이재균 전 차관 내정

해외건설협회는 오늘(20일) 정기 총회를 열고 이재균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건설협회는 이용구 회장이 지난달 사의를 나타냄에 따라 후임을 물색해 왔지만, 건설회사 대표이사들이 경영 위기 등을 이유로 고사함에 따라 이 전 차관을 회장에 추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균 전 차관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해양수산부 해운항만청과 해양수산부 공보관, 해운물류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