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토공은 세계 최대 민간무역기구인 세계무역센터협회를 주간사로 구성된 WTC청라 컨소시엄과 오는 2015년까지 5조7천억원을 들여 청라지구에 국제업무·금융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협의해 왔습니다.
컨소시엄이 지난 2007년 토공에 제출한 사업계획안은 총 81만㎡의 부지에 세계적인 무역·금융·정보 네트워크를 보유한 투자자를 유치해 청라지구를 동북아 국제무역·금융중심지로 조성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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