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최근 집값이 상승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의 땅값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평균 0.0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땅값이 0.2%가 올라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고, 인천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역시 땅값이 모두 올랐지만, 그 밖의 지역은 하락했습니다.
특히 보금자리주택 개발 계획 등 개발 호재가 많은 서울 강동구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이 주요 상승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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