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내 상장법인들의 상호 변경이 작년 상반기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말까지 상호를 바꾼 상장기업은 79개사로 작년
유가증권 상장법인의 변경은 18개사에 그쳤지만,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61개사로, 전체의 77.2%를 차지했습니다.
상장기업 상호 변경 건수는 2006년 141건에서 2007년 150건, 지난해 174건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