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내 전략사업구역인 강북2구역의 도시환경정비계획을 결정해 내일(27일) 고시할 예정입니다.
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의 1만 8천945㎡ 부지에 공동주택과 상업ㆍ업무시설을 갖춘 최고 43층(150m)짜리 랜드마크 빌딩 3동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물이 들어섭니다.
빌딩 아래층에는 7만 9천894㎡의 상업ㆍ업무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4~8층에는 뮤지컬 등 각종 공연이 가능한 8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구성된 문화시설(1만 7천737㎡)도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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