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임원 90명 승진 인사 단행

현대건설은 김영수 주택사업본부 전무 등 3명을 부사장에 선임하는 등 현대건설 임원 66명과 계열사 임원을 포함해 모두 9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인사에서 임원 조직을 106명에서 92명으로 축소하고, 젊은 세대를 대거 발탁하는 등 조직 슬림화와 글로벌 경영 환경에 맞는 능동적인 조직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업 실적에 따른 성과 보상과 계열사 간 인적 교류에도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