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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싱가포르에서 피사의 사탑보다 10배이상 기울어진 건축물이 완공돼 오프닝 행사를 갖었습니다.
국내 건설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정성욱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싱가포르가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복합 리조트 현장입니다.
이곳의 핵심 아이콘은 싱가포르의 미래를 상징하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하지만 설계도면이 나오자 입찰에 응한 4개 건설사중 2개 건설사가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건물이라며 중도에 입찰을 포기할 정도로 힘든과정을 겪고 탄생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성욱 / 기자
- "제 뒤로 보이는 곳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입니다. 지면에서 최고 52˚ 기울어져 있으며 꼭대기에는 축구장 2배만 한 크기의 건축물이 얹어져 있어 현대 건축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피사의 사탑보다 10배 이상 기울어진 호텔의 디자인을 첨단 설치 공법 등을 사용함으로써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석준 / 쌍용건설 회장
- "한국건설업계의 기술력을 널리 과시하는 결과가 됐고 앞으로 이런 최고급 건축물의 수주에 많은 기여를 할 걸로 기대합니다."
이 호텔의 꼭대기에는 수영장 3개와 전망대, 레스토랑 등을 갖춘 길이 343m, 폭 38m 크기의스카이 파크 라는 또다른 건축물이 얹어져 있습니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에도 소개된 이 호텔은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맞아 싱가포르의 유력인사 그리고 취재 기자단만 1,20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MBN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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