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선물과 옵션을 비롯한 파생상품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파생상품의 하루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7%, 33.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200선물과 옵션, 주식선물은 기관투자자들이, 3년 국채선물과 미국달러 선물은 외국인과 개인의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는 외부 돌발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험관리 수단인 파생상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 김진일 / i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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