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옆집 남자를 유혹하는 송혜교’라는 제목으로 ‘페티쉬’의 일부 영상이 교묘하게 편집되어 게재됐다.
문제의 영상은 일부 네티즌들이 불법 다운로드를 통해 베드신 장면만 골라 편집, 인터넷에 퍼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영상 속에서 송혜교는 상대 역 아노 프리쉬에게 “이 순간을 즐기자”며 유혹하는 모습과 베드신이 담겨 있다.
톱스타 송혜교가 출연하는 영화인 만큼 표현 수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지만, 이번 영화에 송혜교의 파격 노출은 없다.
‘페티쉬’는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8세 미만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화제가 됐지만, 진한 정사신이나 여주인공의 노출 때문이 아닌 불륜과 대마초 흡입, 자살 장면 때문이라는 게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설명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MBN 뉴스 더보기 Click !!!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