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김혜수·유해진 커플이 열애 3년만에 결별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수와 유해진은 2달 전 연인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소속사측은 4일 한 스포츠 전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적인 부분은 일일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결별 사실은 보도를 보고 처음 접했고, 본인에게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유해진 소속사 역시 결별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라 정확한 시기나 과정은 잘 알지 못하지만 최근 동료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970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06
그러나 두 사람은 각기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서로에게 소홀해졌고 결국 이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는 MBC 드라마 <즐거운 나의집>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유해진은 영화 <적과의 동침>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