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강성필이 국선 변호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사후 재판을 받고 있는 강설필은 8일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에 국선변호인 선정청구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강성필은 국선변호인을 배정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필이 국선변호인을 신청한 배경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통상적으로 공판을 앞둔 피고인이 국선변호인을 신청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
한 법원 관계자는 강성필의 국선변호인 신청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부분이라 밝힐 수 없다. 강성필은 같은 날 사건에 법원이 발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1일 강성필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성필은 동료 배우 박용기, 방송인 전창걸 등과 지난 2008, 2009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성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마초 흡연 혐의를 인정하며 사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