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백지영 후임으로 BMK가 확정됨에 따라 ’꿈의 라인업‘7인이 확정됐다.
BMK는 18일 오후 2시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열리는 ‘나가수’ 녹화에 참여한다. BMK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와 김천대학교 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로써 ‘나가수’ 는 탈락 또는 하차한 정엽, 김건모, 백지영을 대신해 김연우, 임재범, BMK이 합류해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와 더불어 노래 대결을 펼친다.
'나가수'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찬사와 논란을 거듭하다 탈락자 논란으로 인해 PD교체와 출연 가수 자진 하차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한편 BMK와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될 김연우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장에 올라있으며 임재범은 '시나위', '외인부대', '아시아나' 등의 밴드를 거친 자타공인 최고의 가수다.
누리꾼들은 새 라인업에 대해 "꿈의 라인업 완성!“, "완전 기대된다. 교수들까지 나왔다", "후덜덜할 정도" 등 폭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들의 합류로 한 달 간의 재정비 시간을 채운 '나가수'는 18일 자신들의 히트곡 공개와 더불어 24일 기존 '나가수'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새 '나가수' 예고를 선보인다.
오는 5월 1일에는 새로운 '나가수'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