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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음료광고에 국내의 여성 톱스타들의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돼 논란이 되고 있다.
한예슬, 이효리, 이태란, 최정원 등 국내의 여성 톱스타들이 등장한 이 광고는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는 음료를 선전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신을 ‘중국 주재원’이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마시면 가슴이 커진다’는 중국 음료의 광고 사진을 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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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고 속에는 한예슬, 이효리, 이태란, 최정원 등 대한민국 여성 톱스타들의 시상식 사진이 무단으로 도용되고 있으며 사진 옆에는 엉터리 한글 문구로 음료를 광고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백한 초상권
한편, 한예슬의 소속사 싸이더스iHQ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한예슬 씨가 이런 광고에 출연한 것은 사실무근이며 초상권 도용으로 보인다. 관련 부서에서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