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5월 귀환이 완료된 외규장각 의궤 중 일부를 박물관 수장고 유물포장실에서 처음 공개합니다.
이날 공개되는 유물은 풍정도감의궤를 비롯한 다섯 점입니다.
박물관은 이들 의궤가 "잔치ㆍ장례ㆍ존숭ㆍ궁궐 영건 등 각 분야 의궤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외규장각 의궤는 대부분 임금이 감상하기 위해 제작된 어람용(御覽用)이라는 점이 큰 특징으로 꼽힙니다.
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9월18일까지 관련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5월 귀환이 완료된 외규장각 의궤 중 일부를 박물관 수장고 유물포장실에서 처음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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