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조선 왕실 도서관인 '장서각'이 현대식 시설로 새 단장했습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5일) '장서각'의 신축 개관식을 하고, "'장서각'이 조선왕실의 도서관에서 한국학의 글로벌 아카이브로 발전하
조선 고종 때 설립된 '장서각'은 1981년 창경궁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도서관으로 옮겨져 관리돼 오다 이번에 신축 개관하게 됐습니다.
'장서각'에는 조선왕조의 국가왕실 관련 문헌 9만여 점과 민간에서 수집한 문헌 4만여 점 등 희귀 문서들이 소장돼 있습니다.
[김천홍 / kin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