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국정(菊井) 김현봉 선생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3회 망백전(望百展)을 개최합니다.
4살 때부터 붓을 잡아 80여 년 붓을 놓지 않고 있는 국정 선생은 국정체(菊井體)라는 독보적인 글씨 꼴로 국내는 물론 동남아에 선보이며 자긍심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고기가 유영하는 모습, 등나무가 자연의 현상을 따라 엉켜 있는 매력적인 곡선미, 나뭇가지가 미풍에 흔들리는 자연현상 등
국정 선생은 제7회 일본산업신문사가 주최한 국제서법대전람회에 해외 초대작가로 초대돼 출품작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고 또 중국 21개 서법단체가 합동 개최한 동남아 정예작가대전란회에 초대돼 출품작이 예술대상 및 서화맹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문의 02-720-1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