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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거주하는 청춘 남녀의 초혼 연령이 10년 전보다 2살 이상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서울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000년 27.25세에서 2010년 29.82세로 2.57세 늦춰졌고, 남성도 29.65세에서 32.16세로 2.51세 미뤄졌습니다.
전국의 평균 초혼연령과 비교해도 서울 남녀의 초혼 연령은 여성 0.9세, 남성 0.4세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