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이 오는 6월 안무가 안성수와 디자이너 정구호와 함께 창작 프로젝트 '포이즈'를 선보입니다.
최태지 국립발레단장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외국에서는 코코 샤넬과 같은 아티스트와 작업하는 것이 흔한 일"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위해 안무가와 아트디렉터가 많은 아이디어를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이한 국립발레단은 슬로건 '50년의 꿈, 100년의 감동'을 내걸고 50주년사 발간사업, 기념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국립발레단은 다음 달 '지젤'을 시작으로 '스파르타쿠스', '포이즈', '백조의 호수' 등을 무대에 올립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