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는 지난 2009년 9월 100만 부를 넘어섰습니다.
'엄마를 부탁해'는 지난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출간돼 인기를 끌었고 지난 3월에는 맨 아시아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창비 출판사는 "1990년 이후 우리 소설 가운데 판매 부수가 200만 부를 넘은 경우는 김정현의 '아버지', 조창인의 '가시고기' 정도"라며 "독서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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