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샐러리맨에서 이제는 연 100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진영 대표의 인생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8월 11일 MBN ‘정완진의 The CEO'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현재는 디지털피아노의 대명사로 불리는 ’다이나톤‘을 이끄는 CEO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이진영 대표는 대학교에서 산업공학과를 전공한 뒤 졸업 후 KEC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획조사부, 비서실, 관리본부 그리고 악기특판팀 등을 거치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젊은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이진영 대표는 회사의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KEC 곽정소 회장의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면서 회사의 대표 자리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수할 때마다 ‘회장님의 눈 밖에 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수십 번 사표를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 이진영 대표에게 성공의 기회는 아주 우연하게 찾아왔습니다.
곽정소 회장은 악기 영업 특판팀에 근무하고 있던 그에게 분사된 악기사업부의 모든 권한을 일임했습니다. IMF 위기로 악기 사업부가 지속적인 적자를 냈기 때문에 분사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습니다.
얼떨결에 악기 회사 (주)다이나톤의 CEO가 된 이진영 대표는 그 때부터 책임감과 절박함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하지만 대형 거래처의 부도, 경쟁업체와의 출혈 경쟁, 수출 제품 불량 문제 등이 터지면서 사업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런 위기마다 이진영 대표는 그 전에 다른 사람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을 택하면서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주)다이나톤을 국내 1위의 디지털피아노 업체로 올려놓았습니다.
작년 2011년 세계 악기쇼에 참가한 이후로도 계속 늘어나는 디지털피아노의 수량을 맞추기 위
그는 현재 디지털피아노를 통해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 재패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고,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 그 자세한 성공 스토리는 8월 11일 ‘정완진의 The CEO'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