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국보 제67호인 구례 화엄사 각황전의 기와가 파손되는 등 문화재 피해 사례가 모두 7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290호인
또한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셨던 전주 경기전은 담장기와 등이 망가졌습니다.
사례 별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거나 사적 내에 심어져 있던 수목이 뿌리째 뽑히거나 가지가 부러진 피해가 4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국보 제67호인 구례 화엄사 각황전의 기와가 파손되는 등 문화재 피해 사례가 모두 7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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