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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도 벌써 중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직 쌀쌀하기 하지만, 햇살만 보면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따사로움을 맞이하는 설렘과 즐거움을 완성할 여성들의 올 봄 메이크업이 빛을 발할 때 입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올 봄 메이크업 트렌드는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입니다. 대신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을 레드, 오렌지, 핑크 등 튀는 상큼한 원색 컬러 중 한가지만을 이용해 포인트를 주며 화사하게 보완합니다.
아이메이크업은 큰 눈과 풍성한 속눈썹을 표현하고, 은은하게 눈매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합니다. 립메이크업은 올 봄 유행 컬러인 레드나 오렌지 계열로 입술을 또렷하게 발라줘 우아한 입술을 표현합니다.
그렇다면, 코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동양인의 코는 서양인에 비해 높이가 낮고 코끝이 뭉뚝하기 때문에 하이라이터 등을 이용해 콧대가 높아 이는 효과를 내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때 과도한 하이라이터는 코만을 부각시키며, 특히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서는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색할 수 있습니다.
코의 경우 메이크업으로 많은 변화가 가능한 눈과 입술 볼 부위 등과 달리 화장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세련된 인상의 완성을 위해 코성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물론 자연스러운 콧대는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도 큰 영향을 줍니다.
더라인성형외과 전정환 원장은 “코는 얼굴 중앙에 위치해 있어 모양 변화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이 크게 달라져 쌍꺼풀수술 다음으로 가장 많이 하는 성형으로 꼽힌다”며 “과거에는 무조건 높고 오똑하게 콧대를 세웠다면, 최근에는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얼굴형과 이목구비의 조화를 자연스럽게 이루는 수술법이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수술법 중 하나인 바비코성형은 콧대와 코끝의 각도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이마부터 턱까지 이어지는 전체적인 라인을 함께 잡아줘 입체적인 얼굴라인을 살립니다. 특히 구강구조를 이루는 주요 요소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수술해 돌출입이 들어가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더라인성형외과 전정환 원장은
입체적인 코라인의 완성은, 올 봄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경험하기 위한 당당한 자신감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