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 월악산과 덕유산 야영장에서 장비 일체를 대여해 주는 '풀옵션 캠핑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공단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야영 장비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야영 장비를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현재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33개의 야영장을 운영 중이며, 16곳은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고 나머지 17곳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