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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내일(5일) 미술인의 날을 맞이해 국민과 미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미술계와 함께하는 발전 TF팀을 조속한 시일 안에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전 TF팀에선 미술계와의 원활한 소통, 균형 잡힌 전시기획, 서울관 개관에
국립현대미술관은 또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전시 및 소장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미술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문기구를 구성해 미술관의 정책수립 및 실행에 반영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