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국립발레단장 내정자가 "소속 무용수 한명 한명이 빛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강 내정자는 국립
강 내정자는 "한국발레의 수준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경험을 살려 국립발레단만의 스타일을 갖게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강 내정자는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최태지 단장에 이어 내년 1월부터 3년간 국립발레단을 이끌게 됩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