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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오늘(20일) 호주 시드니에서 동양인 최초로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임다미 씨를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합니다.
임 씨는 지난해 11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주 심사위원들을 매료시키며 TV 오디션 프로그램인 '디 엑스팩터(The X Factor)'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디 엑스팩터' 우승 후 발매한 싱글앨범 'Alive'는 호주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최근 발표한 새 싱글 'Gladiator'는 발매 5일 만에 호주 아이튠즈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현지인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상원 한국관광공사 시드니지사장은 "임다미 씨는 현지에서 인기
한국을 찾는 호주인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년대비 5.4% 증가한 7만 7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연말엔 약 13만 명의 호주인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