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MBC 방송영상캡처 |
위카르 부스라와 함기재 부부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9일 재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위카르 부스라와 함기재 부부의 결혼 사연이 전해졌다. 이들은 29살 나이차로 시청자들과 패널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기재는 "장인어른과는 동갑이고 장모님보다는 심지어 6살 연상이다"라고 말했다.
함기재는 "모로코는 판사가 결혼 승낙을 하는 시스템이다. 서류를 가져와서 두 사람의 사랑을 입증해야 하는데 내가 외국인인데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판사가 못 마땅하게 봤다"라고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판사가 두사람의 결혼을 방해했다고 밝히며 이유를 '판사가 부스라를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판사가 나를 내보내고 집사람에게 괜찮은 남자가 있으니 자기네 집 남자와 결혼하라고 했다"라고 말해 결혼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함기재는 지난 1988년부터 2등
함기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기재, 나이차이 너무 크네" "함기재, 재방송이구나" "함기재, 판사가 승낙해야지 결혼할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