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레퍼토리는 뭘까?
그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레파토리만을 골라 담은 음반 '오페라-더 얼티미트 콜렉션'(Opera-The Ultimate Collection)이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발매됐습니다.
이번 음반에는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에서 만토바 공작이 부르는 '여자의 마음', 푸치니의 '라보엠'에서 로돌포가 부르는 '그대의 찬 손' 등 오페라의 대표적인 테너 레퍼토리 22곡이 담겼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듣는 이들이 오페라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이번 음반의 목적"이라며 "처음 들었을
이번 앨범에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바리톤 브린 터펠과 부른 비제의 '진주조개 잡이'의 '신성한 사원에서', 소프라노 바바라 프리톨리와 부른 '라보엠'의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등 듀엣곡도 함께 수록됐습니다.
[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