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기습고백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구동치(최진혁 분)와 한열무(백진희 분)가 한별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구동치가 기습고백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15년 전에 죽은 한열무 동생 '한별이'의 유품을 찾기 위해 구동치의 집으로 향했다. 한열무는 자신이 한별이를 잃어버렸다는 것과 아버지가 시위 도중 갑자기 사망한 사실을 털어놨다
한열무는 구동치에게 "사건 당사자인 검사는 수사를 못하니까 부탁해도 되냐"며 한별이 사건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구동치는 "공짜로 못 해준다"고 답했다. 한열무가 "그럼 돈을 주냐"고 되묻자 구동치는 "아니, 마음을 달라"며 "나랑 연애하자"고 고백해 한열무를 당혹케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는 24일 기준 시청률 11.3%를 기록해 KBS2 내일도 칸타빌레(4.9%), SBS 비밀의 문(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다음 회 빨리 보고 싶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방송보면서 떨렸네"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두 사람 로맨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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