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는 내달 6일과 7일 서울 홍익대 근처 예스24 무브홀에서 '야마하 어쿠스틱 파티 201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6일에는 가수 이한철·하현우(국카스텐)·여성 싱어송라이터 '리싸'의 무대가 펼쳐지고 7일에는 기타리스트 '찰리정'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종걸'이 기타 연주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일본에서 개최된 '아시안비트 어쿠스틱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우수 연주자상을 수상한 14세의 '천재 기타리스트' 김준욱의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7일 오후 5시부터는 행사장 간이 무대에서 아마추어 뮤지션이 버스킹 공연을 펼칠 수 있는 '프리 버스킹 스테이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야마하는 우수한 무대를 선보인 팀들을 선정해 기타를 증정하고 연주 모습을 담은 영상과 음원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블로그(http://blog.naver.com/acoustar)에서 가능하다.
야마하는 행사기간 동안 야마하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체험전을 진행하고 방문객들의 기타 상태 점검과 함께 무료로 수리해주는 '어쿠스틱 기타 리페어 센터'도 운영한다. 모든 방문객에게는 음료와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이번 행사는 이제 막 기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입문자부터 자신만의 연주 스타일을 찾아나가는 준프로급 아마추어까지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 가질만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야마
참가 신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73-3300)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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