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31)과 김소은(26)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소은 측이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9일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된 사진은 행사장에서 만난 후의 모습이다. 그날 곁에 매니저도 있었다”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손호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손호준이 영화 촬영 중이어서 바로 확인이 어렵다”라며 "현재 본인에게 확인 절차 중이다. 향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9일 한 연예매체는 "김소은과 손호준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사진도 공개하며 손호준과 김소은의 오작교는 BMW 328i 컨버터블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호준은 젊은 감각의 날렵한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한 BMW 328i를 끌고 사랑하는 연인을 만났다. 손호준은 데이트에 앞서 김소은의 집 앞까지 달려가 직접 보조석에 태웠다.
또 손호준은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병원에 김소은의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오갈 때도 애마를 이용하기도 했다.
한편 손호준은 현재 tvN '삼시세끼-어촌편'과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출연 중이며 김소은은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배우 송재림과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때문에 '우결' 선혜윤 PD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손호준 김소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준 김소은, 손호준 안 돼!” "손호준 김소은, 말도 안 돼” "손호준 김소은, 우결 문제가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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