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애교 많은 딸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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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 합류했다.
지난 15일 tvN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이서진·최지우 등이 그리스로 향했다. 최지우는 여성 보조 짐꾼으로 그리스 여행에 함께 한다.
제작진은 최지우 섭외에 대해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와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출연을 권유했다”며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은 오는 3월 방송된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꽃보다 할배 최지우, 그리스 편에 합류하는구나” "꽃보다 할배 최지우, 애교 많은 딸 역할인가” "꽃보다 할배 최지우, 3월에 방송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