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오프브로드웨이에서 40, 5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뉴욕 언론의 찬사와 호평을 받은 뮤지컬 ‘쿠거’가 오는 4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초연된다.
‘쿠거’에는 박해미, 김선경, 최혁주, 김희원 등 내로하는 여배우들의 출연 소식에 이어, 이주광과 조태일이 캐스팅 돼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셜록홈즈’로 창작 뮤지컬계 핫한 연출가로 떠오른 노우성 연출이 각색 및 연출을 맡아 이야기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 |
한편 ‘쿠거’는 현실에 환멸을 느끼고, 섹시한 어린 남성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3명의 여성들이 자신들의 행복과 성적 만족감을 위해 형성한 쿠거 커뮤니티 안에서 펼쳐지는 인생과 우정, 행복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그려낸다. 오는 4월10일부터 7월26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