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출신 석주일이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석주일은 지난 1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현역으로 뛸 때 5초 만에 퇴장당한 적이 있다”고 해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석주일은 "교체 투입된 뒤 바로 파울을 했고 들어간지 5초 만에 퇴장당했다”고 설명하며 당시를 재연해 모두를 웃게 했다.
석주일은 또 반칙 등을 유도, 경기에 개입하려는 식스맨에게 관대한 '신개념 해설'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석주일은 처가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모든 복이 처가로 온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MC들은 "장인어른이 건설사 회장님이라던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석주일
석주일은 "제 아들이 얘기를 했다. '아빠는 엄마 돈 보고 결혼했다'고 그랬다. 지금 중학교 2학년이다”라며 아들로 인해 처가 얘기가 알려졌음을 전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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