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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인(30)이 피싱 사기를 당했다.
이해인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넷을 하려고 켰는데 금융감독원이라고 창이 떴다"며 "피싱 창일 것이라곤 생각 못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창에 별다른 의심 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했고 이후 3번의 출금 문자를 받고 사기라는 걸 확인했다는 게 이해인의 설명이다.
그는 "창을 봤을 때 의심하지 않았다"며 "이사를 가려고 보증금으로 만들어 놓은 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답답해서 그냥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면서 "정말 순간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해인은 지난 2005년 '앱손프린터'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이해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해인, 피싱 사기를 당했구나" "이해인, 조심해야겠다" "이해인,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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