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고래 특징’ 향고래 골격 표본 6월 강화자연사박물관 전시…‘눈으로 볼 수 있다’
향고래 특징, 사각형 머리+쭈글쭈글 피부
향고래 특징을 잘 보이는 향고래가 6년 만에 부활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는 수컷 향고래(sperm whale)의 ‘골격 표본’ 제작 작업이 이뤄졌다.
향고래는 대왕오징어를 잡아먹으며 심해 바다를 누비던 길이 14m, 몸무게 40톤의 골격을 지니고 있다. 이런 고래 뼈로 우리나라에서 향고래 골격 표본이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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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
머리 부분은 몸길이의 1/3을 차지했다. 아래턱은 가늘고 길며, 원뿔 모양의 날카로운 이빨이 수십 개나 있다. 위턱의 이빨은 퇴화하어 눈에 띄지 않는다.
가슴지느러미 골격은 몸집에 비해 작았지만, 사람의 손바닥 형상을 하고 있어 이채로웠다. 꼬리 부
향고래 골격 표본은 오는 6월 개관하는 강화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된다.
누리꾼들은 “향고래 특징 눈앞에서 볼 수 있네” “향고래 특징 신기해” “향고래 특징 엄청 오래 걸렸겠다” “향고래 특징 멋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