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의 신곡 ‘조커’가 욕설 연상과 선정성 등의 문제로 15일 KBS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날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달샤벳의 8번째 새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타이틀곡 조커(Joker)가 욕설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해당 곡의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렸다. 또 노래 속 ‘joker i want it 숨이 가빠와 baby goodnight’ 가사는 남녀 간의 성관계를 연상시켜 부적절하다는 심의 결과다.
이로써 달샤벳의 컴백 활동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조커와 할리퀸의 러브스토리를 나타내려고 한 것일 뿐, 절대로 다른 의도는 없었다. 제목이나 가사를 수정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달샤벳 신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달샤벳 신곡, 욕설 연상되네” “달샤벳 신곡, 가사 바뀔까” “달샤벳 신곡, KBS에서는 당분간 볼 수 없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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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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