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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이 어린 영창대군에게 불안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영창대군(전진서)에게 숨겨둔 속내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정’에서 영창대군은 궐 밖을 몰래 나가기 위해 도망치다 성곽 위에서 추락 위기를 맞았다. 이때 광해군이 영창대군을 잡으면서 그를 위기에서 구했다.
광해군은 “저런 큰일 날 뻔 했구나. 위험한 곳에 서려 했구나 너한텐 너무 높은”이라는 뼈있는 말을 내뱉었고 영창대군은 그의 손을 뿌리치며 뒷걸음질 쳤다.
이어 광해군은 “내가 무서우냐? 그래. 나도 그렇단다. 이렇게 작고 어린 네가”라고 말했다.
영창대군이 8살이 되자 광해군은 자신의 입지가 위태로움을 직감, 어린 그를 시기하기 시작하는 조짐을 보였다. 광
화정 영창대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화정 영창대군, 차승원 영창대군 제거하려나” “화정 영창대군, 광해군 뭔가 짠하다” “화정 영창대군, 영창대군에 뼈있는 말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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