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박정현, 자유의 여신상 보이는 듯한 ‘완벽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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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박정현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한 종편 프로그램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고양국제고등학교의 새로운 전학생으로 안내상, 김정훈, 박정현, 오정연, 손호준, 승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박정현은 유창한 영어 발표로 같은 반 학생들과 원어민 선생님을 놀라게 했다.
박정현은 발표 전 준비 과정에서 노트에 빼곡히 적은 필기체로 같은 조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정현은 “너무 급해서 이렇게 쓴거다”며 “더 예쁘게 쓸 수도 있다”고 부끄러워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정현은 “한국 학교는 처음이어서 수업 듣기 전에 걱정이 많았다”며 “다행히 첫 수업이 편하게 임할 수 있는 회화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박정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박정현, 박정현 미국 살다왔잖아”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박정현, 부럽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박정현, 나도 미국 가야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