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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가 원더걸스를 떠나는 소감을 토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그동안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해오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예는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에 탈퇴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선예는 “지난 시간 동안 제가 리더라는 책임을 충분히 다하지 못하고 늘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다시 한 번 미안하고 죄송합니다”라며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저는 제 인생에서 너무나 값진 경험들을 했고,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깨닫는 여정을 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써, 또 한 가정의 아내로써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제게 바라시는 원더걸스로써의 모습을 보실 수 없겠지만. 앞으로 저도 좋은 때에 여러분께 또 좋은 모습으로 다가오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향후 4인조(예은, 유빈, 선미, 혜림)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원더걸스 선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원더걸스 선예, 리더님 가지말아요” “원더걸스 선예, 좋은 가정 꾸리시길” “원더걸스 선예, 선예가 엄마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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