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창정(41)이 영화 ‘치외법권’에 함께 출연한 임은경(31)에 반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치외법권’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임은경을 언급했다.
임창정은 “나는 극중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 캐릭터인데 임은경에게 반한다”며 “그게 영화로 보일질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실제로 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임은경을 좋아한다”면서 “영화에서 (최다니엘과) 삼각관계다. 나는 정말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 ‘정진(임창정 분)’과 여자를 좋아하는 강력계 형사 ‘유민(최다니엘 분)’이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뭉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응징자’ ‘웨딩스캔들’ ‘
치외법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치외법권, 임창정 임은경에 반했구나” “치외법권, 두 사람 10살 차이네” “치외법권, 안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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