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 불금에 달보며 소원 빌어볼까?…'행운을 가져다 준대!'
↑ 블루문/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블루문 관측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블루문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미항공우주국(NASA)은 31일 블루 문을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루문'은 파란색 달이 아니라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블루문'은 2~3년에 한 번 볼 수 있습니다. 이전 '블루문'은 지난 2012년 8월에 관측됐습니다. 다음 '블루문'은 오는 2018년 1월에 있을 전망입니다.
과거 '블루문'은 불길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오늘날 미국에서는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진다는 미신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한편 블루문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눈길이 모이고 있습
한국의 장소로는 중구 회현동 남산에 있는 N서울타워와 성동구 옥수동의 달맞이봉공원이 꼽힙니다.
이 밖에도 서울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응봉산, 북한산 백운대와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궁산, 광장동 아차산, 잠실동 석촌호수변, 상암동 하늘공원, 인천·경기지역에서는 고양시 행주산성, 월미도 월미공원 등이 달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