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가수 여은 지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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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가수 여은이 유력 후보로 지목됐다.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님은 먼곳에’를 불렀다.
고추아가씨는 지난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꺾은 노래왕 퉁키와 맞붙어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노래왕 퉁키의 정체는 가수 이정이었다.
고추아가씨가 새로운 가왕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서 그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 상황.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걸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여은을 유력한 후보로 언급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2014년 싱글앨범 ‘어떤 안녕’으로 데뷔한 뒤 여러편의 드라마 OST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여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은, 고추아가씨가 가왕됐네” “여은, 멜로디데이 멤버구나” “여은, 노래왕 퉁키 이정이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