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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밀가귀전 관람 학생 |
리움은 “초·중·고 및 대학(원) 재학생과 20세 미만 청소년은 무료이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성인은 50% 할인된 4000원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한국미술의 세밀함과 정교함을 화두로 고대 가야부터 조선시대까지 국보 21점과 보물 26점 등 모두 140여점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정교함의 극치이자 세계에 17점밖에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희귀한 고려 나전 8점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겸재 정선의 금강전도와 초상화 등을 통해 디테일에 강한 한국 미술의 저력을 보여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리움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한국 전통미술의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느끼고 우리 전통 문화에 보다 많은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이향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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