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밤선비` 종영소감…"열정 불태웠다"

이준기, ‘밤선비’ 종영소감…“열정 불태웠다”
배우 이준기가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선비’ 마지막회 방송날 마지막 동이 트는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준기는 “매일 밤을 새우며 보던 하늘이 오늘따라 유난히 감회가 새롭다”며 “주연 배우로서 좋은 태도와 연기력으로 작품에 보탬이 됐는지 지난 4개월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함께 해 주실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올 여름 무탈하게, 즐겁게, 무더위에 맞서 열정을 불태웠다”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 속 이준기는 한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밤선비 종영소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밤선비 종영소감 밝혔네” “밤선비 종영소감, 벌써 종영이라니!” “밤선비 종영소감, 4개월 방송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